맛집
공주 고마나루 돌쌈밥 후기
엄달인
2020. 11. 1. 01:25

입구가 엄청 촉록초록하네요~~^^
고마나루 돌쌈밥집

아직 12시되기 전 주차장에 들어서는데 이미 차가 꽉차 있더라구요.마침 빠지는차가 있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.

채워진 주차장 만큼이나 자리가 있으려나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우리가 앉을자리 한 자리가 딱~!!있더라구요~
우리는 고마나루 정식 3인에 밤막걸리를 주문했어요.
주변을 둘러보니 거의 정식을 드시더라구요
상이 작은건지 반찬이 많은건지 꽉 채워졌어요

아이들은 수육만 먹고 윤빠는 밤막걸리만 마시고 제육과 황태구이는 제가 독차지하다시피 해치웠어요~
제육이 맛있어서 쌈에 부지런히 싸먹었네요.
너무 배불러서 누룽지도 겨우 맛만 볼 수 있었어요

구수했는데 더이상 들여보낼 자리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
맛있게 식사를 끝내고 나오는데 줄을 서서 차례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랬어요
12시 전에는 도착해야 안 기다리실 것 같아요
주차장도 혼잡하니 주의하셔야해요 골목이라 협소하기도하고 차들이 뒤엉켜서...
나오는 길에 주차장 앞에서 접촉사고도 목격했네요.
일찍 가는것만이 답인것같아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