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태안] 밀리앤코 커피숍

늦은 오후-밭뷰?!로 유명한 밀리앤코를 다녀왔어요
오랜만에 재방문한건데 조금씩 새로워졌네요

주차장이 넓은데도 차들이 제법 주차되어있었어요
입구 오른쪽으로 야외석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
야외에 자리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

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잔디밭 정원으로 바로 갈 수있어요

 

주문하는 곳

주문을 하고 준비되는 동안 카페를 둘러보기로 했어요
빵 종류가 많아서 선택장애 올 수도 있겠어요~ㅎㅎ

예전에 왔을 땐 몰랐는데 옥상도 있다고 해서 올라가봤어요
계단에 시선을 끄는 예쁜 조명이 있네요

옥상은 탁트이고 넓었어요~
맨끝에 테이블 두개는 이미 연인 두팀이 차지했네유

징검다리 느낌의 돌을 건너보아요~
요즘 이런 느낌으로 해논 커피숍이 많더라구요
갈때마다 인증샷 필수~^^

트로피칼히비스커스허브티
아인슈페너
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
트로피칼히비스커스허브티는 색깔이 너무 예쁜데
맛은 아껴먹고 싶은 그런..맛이었어요~ㅎㅎ
건강음료~~~

멀리 벚꽃나무를 보며 잠깐이나마 여유를 즐겨봤어요
이제 여기저기 초록의 여린잎들이 나오는게 귀엽고 싱그럽네요~

그네 위쪽으로 계단!!
이뻐서 남겨보아요

양이니???염소니???

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인데 여섯난쟁이로 준비한 건 사장님의 센스일까요?

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요
잔디가 초록빛이 되면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겠쥬~?
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잠깐의 커피한잔의 여유시간이 즐거웠답니다

앞이 탁트여서 여기 앉을까 고민했던자리예요

계단아래도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어요~
옥상,1층, 지하아닌지하,야외공간까지 많은 인원이 와도 북적이지않게 즐기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

오늘도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