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거제도] 해신 247 솔직후기

어디든 여행을 가면 먹는 것! 자는 것!이
제일 기본이고 중요한 것 같아요
이번 거제도 여행은 거의 먹방여행 수준이었는데요
여행계획을 세우며 윤승아범이 뭐가
먹고싶냐해서 난 대게가 되~~~게 먹고 싶다했더니
대게를 먹으러 왔네요
의견반영 고맙소~

해신247
24시간7일영업
예약문의 1666-0700
경남 거제시 아주1로2길 48

우리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대로 왔더니 후문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줬는데요
정문쪽도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었네요
오른쪽에 김이 솔솔 나오는 곳에선 대게가 쪄지고
있는 것 같지유?

대게 생각만해도 침이 고이네요
맛있었는데...

칭찬업소증서!!
삼시세끼 챙겨먹느라 2박3일 식당 다니면서 칭찬업소증서
있는곳은 처음이었어요

식당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어요
깔끔하기도 했구요
화장실도 쾌적하고 넓었답니다
좀 이른 시간에 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~
주문은 대게, 랍스터가 포함된 코스로 주문했어요

기본 셋팅~이제 맛있게 먹기 시작~~!!합니다
각장게장도 짜지않고 삼삼한데 비리지않아서 정말 맛있었어요!!
간장게장 맛집인줄~~~

아~~이성을 잃은 초점~~먹는데 급했던거 인정합니다
ㅠㅠ
물회가 시원하고 새콤달콤,매콤까지해서 자꾸 손 이 갔는데 딸들이 손을 안대서 기분이가 좋았어요~
유후~
물회는 내꺼~

생선이라면 그렇게 좋아하던 아이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네요...이 생선은 감사한 마음으로 제가 싹~~~먹었습니다 작지만 실하더라구요~

찹스테이크도 아이들이 순삭해서 전...사진만...ㅠㅠ

뭐든 다 잘 먹어서 이쁜 우리 딸들이지만...
정말 너~~~무 잘먹는다...
"엄마 드셔보세요"도 없는거뉘??

스파게티는 윤승아범과 어멈이 해결~
취향이 확실하더라구요 ,, 해산물 사랑하는 딸들

드디어 메인입니다~
대게와 랍스터 🦞
대게먹고 싶었는데 나중에는 너무 배불러서 서로 양보하는
미덕을 보였어요

살이 꽉 차있는데다가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녹더라구요
크래미 생각난 건 안 비밀입니다~^^;

먹기좋게 칼집??같은게 있어서 손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
아이들도 살 발라먹는게 재미있다며 손이 바쁘더라구요

두툼한 살의 식감이~~
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유~~

먹을게 너무 많아서 살만 발라서 서로의 입에 넣어주기!!
분명 아름다운 모습...맞지????

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랍스터의 몸통 부분은 첫째가 해결합니다
이게 끝이 아니예요
대게 내장으로 볶음밥 해주셨는데 밥이 쫀독쫀독~해서
넘나 맛나요
맑은 국도 국물이 시원~~~~~~해서 해장용으로 딱이겠더라구요

후식으로 나온 오렌지
네식구니까 4등분 해주신건데 둘째가 한입에 털어 넣어서 어찌나 서운하던지ㅡㅡ

후식이 또 있었어요~음료 서비스까지~!!!
엄빠는 커피, 딸들은 살얼음 있는 식혜를 먹었답니다

서비스도 맛도 만족한 내도내산 해신247방문 후기였습니다
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
거제도 여행에 즐거운 추억 만들었네요
오늘도 감사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