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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돈내산] 주니어 2단계 준비 슬로기소비요정 2024. 6. 25. 23:48
안녕하세요
여자아이를 둔 맘들이라면
항상 고민하게 되는 게 단계에 맞는 속옷을 구입하는 건데요
특히나 예민한 아이를 키운다면 아마 사놓고도 안 입은 채 서랍에 쌓여가는 속옷이 생길 거예요
유난도 이런 유난 없다 싶을 정도로
우리 집 둘째가 옷의 소재에 굉장히 민감한 스타일이에요
어려서부터 좀 꺼끌 댄다거나 살에 스치는 바느질 자국이
거슬리면 절대 안 입는 “예민한 걸”이었답니다
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ㅠㅠ
청바지는 절대 절대 안 입고요
예쁘게 입히고 싶은 엄마속도 모르고 소재가
부드러운 옷만 골라 입어서 패션은 포기했더랬죠
이제는 속옷까지 예민하게 구니 정말 매일이 전쟁 같았는데
드디어 예민걸 마음에 쏙 드는 속옷을 발견했어요
닥치는 대로 사들이다가 정착하게 된 속옷을 소개합니다~~!!!바로 슬로기 브라탑이에요
줄넘기와 태권도를 하는 체육인이라…
이것저것 따지고 재느라 맘에 드는 거 찾기가 힘든데
너무 맘에 들어하고 저것만 입어서
코스트코에서 발견뒤로는 쟁여놨어요
재봉선도 없고 잘 잡아줘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
그 유명한 사춘기 딸을 위해 만들었다던 비싼 브라도..
우리 딸맘엔 안 차서 방치하다 친구딸내미에게로 넘어가고…
저처럼 유랑생활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서
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'소비요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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